행복창업지원센터는 SK텔레콤은 지난 5월 발표한 ‘행복동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 45세 이상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인 10개 팀은 지난 6월 워크숍을 통한 다면평가와 최종 사업계획서 발표 등을 거쳐 선정됐다. 이들은 서울 명동의 YWCA 빌딩에 문을 연 행복창업지원센터에 6개월 간 무상으로 입주해 관련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법인 설립, 창업 실무와 절차, 특허 중심의 사업전략 수립, 프리젠테이션 스킬 등을 주제로 한 교육 과정과 맞춤형 창업 심리 상담ㆍ힐링 프로그램, 각종 행사와 교육 참석, 네트워킹 데이 등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