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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박세리.김미현.서지현 웨치스대회 연습라운드 마쳐
입력1999-03-10 00:00:00
수정
1999.03.10 00:00:00
박세리와 김미현, 서지현이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한다.1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웰치스서클K 선수권대회(총상금 62만 5,000달러)에 출전하는 세 선수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 있는 랜돌프 노스 코스(파72·6250야드)에서 각각 2차례씩 연습라운드를 마치고 티 오프시간을 기다리며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박세리는 12일 0시50분 주디 디킨슨, 로리 케인과, 서지현은 새벽 4시50분 캐서린 마샬, 데니스 캘린과, 김미현은 5시 10분 나유미 히라세, 캐런 와이즈와 각각 티 오프한다.
지난주 미국 LPGA대회가 없어 일주일동안 휴식했던 이들 세 선수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최근의 부진을 털어버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이번 대회 역시 쇼트게임에 성패가 걸려있다고 본다. 대회코스가 그리 길지 않은데다 비교적 평이하기 때문이다. 작년 우승자인 헬렌 알프레드슨이 14언더파를 기록했을 만큼 그리 까다로운 코스가 아니다. 따라서 그린주변에서의 마무리가 승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계의 또다른 간판 펄신은 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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