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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초당 30 프레임 촬영’ 미러리스 카메라 선봬
4K 해상도 루믹스 DMC-G7, 웨어러블 캠코더 ‘HX-A1’과 6월 동시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는 1초에 30프레임을 촬영할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신작 루믹스 ‘DMC-G7’을 오는 18일 일본보다 먼저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 또 새로운 액션카메라(액션캠)인 HX-A1 역시 같은 날 국내에 선보인다.
파나소닉코리아는 16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루믹스 DMC-G7은 파나소닉 루믹스 G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4K 해상도의 고화질 사진을 고속으로 연속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루믹스 DMC-G7의 다양한 4K 포토 기능 중 4K Pre Burst 모드는 셔터를 누르기 직전과 누른 후를 30프레임 속도로 촬영하고, 4K Burst 모드는 셔터를 누르고 있는 동안 30프레임 속도로 촬영한다. 4K Burst S/S(Start/Stop)모드를 통해 30프레임 속도로 4K 촬영의 시작과 정지를 조절할 수도 있다.
또 4K 영상 촬영으로 일반 사람들도 전문가급의 동영상 촬영 및 제작이 가능하며, LCD 터치로 초점이 자동으로 맞춰지는 기능도 있다.
아울러 HX-A1은 카메라 일체형 디자인인 새로운 액션캠이다. 가로·세로 각각 26㎜, 높이 83.1mm 크기로 일반적인 웨어러블 캠코더보다 작고 무게도 45g으로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다.
HX-A1은 낮은 조명 상황에서도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 1/3” MOS 센서로 총 화소수 3.54메가 픽셀의 풀HD 촬영을 지원하며, 방진·방수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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