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0일 보고서에서 “제이브이엠의 경우 하반기 기저 효과에 따른 실적 모멘텀 강화각 기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까지 대형 약국용 자동정제분류 포장시스템(ATDPS) 수출액이 123억원에 달하는 등 외형 성장을 보였다”며 “하반기 온라인팜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내수 조제 약국용 ATDPS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병동별 탈집중화 의약품 자동조제 시스템(ADC)이 보급되지 않은 상태”라며 “한국 상급 종합병원 위주 ADC 가수요를 확인했기에 가격 경쟁력 등을 기반으로 해외 파트너링을 통한 해외 시장 대체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저점을 확인한 후 2분기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웃도는 매출액 211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 강화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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