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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 3개 채널 교육방송 허용 추진
입력1997-04-24 00:00:00
수정
1997.04.24 00:00:00
신한국당은 23일 가계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사교육비의 경감을 위해 3개 CATV 채널에 교육방송을 추가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신한국당은 이날 서울시 교육청에서 함종한제3정조위원장 등 당사교육비 대책특위 위원 등과 유인종서울시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석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신한국당은 회의에서 무궁화위성방송 채널 2개를 통한 과외 교육방송의 경우 유치원 초·중·고교 등 각급 학교학생들의 학습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으므로 무궁화채널 외에 CATV 3개 채널에도 교육방송을 허용하겠다고 설명했다.
당은 이에 따라 과외 교육방송의 대상을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로 한정하던 것을 유치원생부터 고교생까지로 확대하고, 방송시간대를 아침시간과 학교수업후로 집중시켜 학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정규 수업시간 중에도 녹화 등을 통해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황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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