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융다단계로 1천억대 피해
입력2003-11-24 00:00:00
수정
2003.11.24 00:00:00
노희영 기자
대구지검 제1 형사부는 24일 금융다단계를 조직해 고객들에게 1,000억원대의 피해를 입힌 혐의(방문판매에 관한 법률위반)로 경북도의회 의원 손모(44)씨를 긴급체포 했다.
검찰에 따르면 손씨는 2000년 1월부터 2001년 1월까지 윤모씨 등 2명과 함께 금융다단계 회사를 차려 고객들에게 1,000여억원대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손씨를 상대로 사건의 정확한 경위와 피해액수 등을 조사 중이며 혐의사실이 드러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