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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드라이브 개편..용량 30GB로 파격 확대

네이버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N드라이브의 개인별 용량을 10기가바이트(GB)에서 30GB, 개별파일 업로드 용량을 200메가바이트(MB)에서 4GB로 대폭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는 PC외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윈도모바일폰, 바다폰까지 대부분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 등에서 촬영된 사진을 N드라이브에 자동으로 업로드 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네이버는 개인 PC의 특정 폴더에서 작업한 내용이 자동으로 N드라이브에 연동되는 싱크 기능을 5월 중에 제공할 예정이다. . 이람 NHN 포털전략실장은 “N드라이브로 대표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용량 확대와 기능 개선은 700만 이용자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확고부동한 1위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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