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올해 4분기부터 롯데하이마트와의 연결 실적이 반영될 예정”이라며 “롯데카드 매출 상승, 하이마트 매장 활용, 가전상품 구매 통합 등 하이마트와의 시너지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신규점으로 인한 매출증대 효과가 7%로 백화점 3사 중 가장 높아 소비 반등 시 레버리지 효과도 기대된다”며 “원화강세로 인한 밸류에이션 매력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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