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테스트베드는 지난 3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서울 테헤란로 인근에 개관한 창업 허브 ‘디캠프(D.CAMP)’에 들어섰다. 이 곳을 방문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수십 대의 최신 모바일 기기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하면서 자신의 서비스를 시험해볼 수 있다.
이번 협약은 SK텔레콤이 지난달 밝힌 ‘행복동행’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SK텔레콤은 “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고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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