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경영평가단과 주무 부처, 기재부, 우수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팀을 꾸려 이들 공공기관의 경영상 문제점과 개선과제를 토론방식으로 제시하고 우수 기관의 구체적인 성과를 전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부터 기관장을 대상으로 컨설팅한다. 종전엔 경영평가 주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했다. 해당 분야 임원과 간부들도 필수적으로 경영컨설팅에 참여해야 한다.
컨설팅을 받는 기관들은 다음 달까지 경영개선 계획을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정부는 이행 여부와 개선 정도를 내년도 경영평가에서 점검ㆍ확인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