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법원, 벌금 290만弗을 '0'하나 빼먹어 29만弗로
입력2001-04-11 00:00:00
수정
2001.04.11 00:00:00
장순욱 기자
美법원, 벌금 290만弗을'0'하나 빼먹어 29만弗로
'영(0) 하나를 빼먹었어요.'
티비툰이란 음반사가 온라인 음악서비스사인 MP3.com을 상대로 한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수학 선생님이 포함된 미국 한 법원의 배심원들이 벌금으로 290만달러를 판결하려다 실수로 영 하나를 빼먹어, 29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 같은 판결에 대해 MP3.com은 반색한 반면, 티비툰은 항소하겠다고 반발했다. 그러나 뒤늦게 이 사실을 확인한 법원이 실수를 공식 인정한 뒤 판결을 다시 내리는 것으로 이번 해프닝이 마무리될 전망.
/장순욱기자 swchang@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