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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파트분양권 시세동향] 광진ㆍ강서구 상승폭 두드러져
입력2004-01-30 00:00:00
수정
2004.01.30 00:00:00
이세형 기자
서울지역 분양권은 하락폭이 둔화되면서 일부 입주임박 단지를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서울지역 분양권 가격은 0.01% 떨어져 그전기간 마이너스 0.05%에 비해 하락폭이 둔화됐다.
구별로는 강서구(0.12%), 서대문구(0.10%), 은평구(0.15%), 광진구(0.20%) 등이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강서구 염창동 한화꿈에그린은 평형별로 500만~2,500만원 올라 33평형이 1,500만원 상승한 3억7,800만~3억8,900만원선. 인근 현대아이파크도 28평형이 750만원 오른 2억9,500만~3억500만원선이다. 서대문구는 오는 9월 입주하는 대림리시온이 소폭 올랐다. 19A평형이 450만원 오른 1억6,000만~1억6,500만원선.
은평구에서는 오는 6월 입주하는 갈현베르빌의 가격이 올랐다. 37평형이 700만원가량 올라 2억5,500만원~2억9,0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광진구에서는 오는 2월 입주하는 구의동 대림아크로리버가 강세를 나타냈다. 57평형이 1,500만원 올라 7억2,000만~8억6,000만원선.
한편 노원구(-0.15%), 도봉구(-0.15%), 성동구(-0.47%), 송파구(-0.17%)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송파구 신천동 더샾 잠실은 평형별로 2,000만~4,000만원 떨어져 53A평형이 7억4,000만~8억5,0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이세형기자 sehy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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