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교과서 재수정요구 공식입장 전달

정부는 일본 역사왜곡 교과서의 정밀검토 작업을 내주중 마무리 짓고 이르면 이달말 안에 일 정부에 재수정 요구 등 공식입장을 전달키로 했다.정부는 19일 정부청사에서 김상권 교육부차관 주재로 열린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대책반' 2차회의를 열고 전문가팀이 진행중인 교과서 왜곡실태 분석 상황을 점검하고 이 같은 향후 대책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내주중 일 역사교과서에 대한 정밀분석 작업이 끝나는 대로 국사편찬위원회에 넘겨 재검증에 착수할 것"이라며 "결과가 확정되는 4월말쯤 양측사정을 감안 정부의 공식입장을 일본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책반은 또 이날 회의에서 노진환 한국일보 논설위원실 실장, 김태지 전 주일대사 등 일본 관련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만간 자문위원회와 정부 대책반이 모두 참석하는 합동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김홍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