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원은 안전사고 노출 위험이 높은 영유아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보육 환경을 위해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공동으로 자동제세동기(AED) 보급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집 AED 사용법 교육과 인명구조 훈련 △지역 주민 대상 AED사용법 교육 △홍보사업 등도 진행된다. 고품질의 AED와 AED 관련 상품을 공급해 현재 133개소에 설치돼있는 심장제세동기 보급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어린 아이들은 위험을 인지하고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이 떨어져 평상시에 보육교사의 위험 상황 대응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어 한가연 관계자는 “안전ㆍ안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에스원과 함께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생활 속에서 안전 습관을 몸에 차근히 익힐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지도를 펼치고, 지역사회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가정어린이집이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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