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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 '상생경영' 직접 챙긴다

협력사 경쟁력 강화 통해 현대하이스코 경쟁력 제고 복안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첫 대외활동을 개시했다. 신 사장은 정몽구 현대ㆍ기아차그룹 회장의 셋째 사위로, 오는 18일 주주총회를 통해 단독 대표이사로 올라설 예정이어서 신 사장의 협력사 방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9일 신성재 사장이 영업담당 임원들과 함께 전국의 협력업체를 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행보는 일회성의 전시적 행사가 아니라 협력업체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제도와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하이스코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우선 협력사에게 IT분야 지원과 직원 교육프로그램 공유, 공정거래 의식 강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무선정보인식(RFID) 시스템 등을 지원해 물류와 재고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협력사 직원의 역량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신 사장이 주총을 통해 단독 대표이사로 올라서면 신 사장만의 경영 컬러가 나타날 것”이라며 “주총을 앞두고 협력사를 찾은 것은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통해 현대하이스코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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