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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매수로 사흘만에 상승했다. 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14포인트(3.49%) 오른 359.9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193억원 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억원과 188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대부분의 업종의 종목이 오른 가운데 제약(77.17%), 운송장비ㆍ부품(7.40%), 일반전기전자(4.89%) 등의 업종 종목이 크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12.20% 급등, 1위를 탈환했다. 태웅(2.65%), 메가스터디(2.62%), SK브로드밴드(2.06%), 평산(4.13%), 소디프신소재(8.00%) 등도 일제히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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