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6일 보고서를 통해 “동양생명의 최대주주인 보고펀드는 중국 안방보험과 동양생명 경영권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하지만 주가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LIG손해보험 사례에서 증명되었듯 대주주 매입가격과 소액주주 가치와는 상관관계가 낮고, 안방보험의 브랜드파워가 국내에서 미미하다”며 “뿐만 아니라 보험사 경영능력 역시 높지 않은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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