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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 "북미시장서 떠오르는 브랜드"

美 워싱턴타임스

팬택계열 "북미시장서 떠오르는 브랜드" 美 워싱턴타임스 최광 기자 chk0112@sed.co.kr 휴대폰 제조업체인 팬택계열이 북미시장에서 떠오르는 아시아 브랜드 가운데 하나라는 호평을 받았다. 25일 팬택계열에 따르면 미국의 워싱턴 타임스는 ‘새롭게 떠오르는 브랜드’라는 지난 21일자 기사에서 팬택계열의 미국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한국, 중국, 필리핀 등 많은 아시아 기업들이 새롭게 트렌드를 창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싱귤러가 이 달 출시한 초소형 카메라폰이 노키아나 모토로라가 아닌 팬택계열의 제품이라고 전했다. 글렌 루리 싱귤러 유통담당 사장은 “팬택은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찾고 있는 싱귤러에게 인상적인 제품을 갖고 왔다”며 “팬택 C300은 싱귤러의 제품군을 강화할 수 있는 매력적이고 혁신적인 모델이자 싱귤러의 상징이 될 수도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팬택계열은 올 상반기부터 미국 이동통신 재판매 사업자인 힐리오와 디즈니 모바일에 휴대폰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싱귤러를 통해 미국 GSM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입력시간 : 2006/06/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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