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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스커더 인베스트먼트 코리아 설립
입력2000-03-02 00:00:00
수정
2000.03.02 00:00:00
문병언 기자
2일 대우증권과 스커더캠퍼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합작법인인 스커더 인베스트먼트 코리아(SIK)의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새로 설립된 SIK는 스커더켐퍼가 80%의 지분을 소유하고 나머지 20%는 대우증권이 갖는다. 또 대우증권은 국내외 펀드 판매와 관련 SIK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된다.
스커더켐퍼투자신탁은 취리히 금융서비스그룹 산하의 글로벌 투자기금 운용 사업부로 전세계 투자신탁회사 가운데 규모, 투자운용 및 관리경험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업체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총 2,900억달러(약 348조원) 이상의 투자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코리아펀드와 한강구조조정기금의 운용도 맡고 있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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