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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설립된 대륙건설(주)(대표 조성래ㆍ사진)은 건축ㆍ토목ㆍ조경공사 분야에서 뛰어난 시공능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종합건설기업이다.
전라남도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대륙건설은 지난 50여 년 동안 관급공사 위주의 안정된 수주를 통해 성장을 기반을 마련해왔다. 주로 도내 초ㆍ중ㆍ고등학교와 대학교 등의 학교건축공사와 관공서ㆍ기관 등 관급공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토목공사의 경우 대단위 경지정리공사를 비롯해 배수개선사업, 저수지공사, 도로공사, 하수관공사, 우수처리공사 등을 시공했는데, 이는 도내에서 우수한 시공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2004년 건설인의날 철탑산업훈장, 전라남도지사 표창장(2008, 2011)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장(2011), 경기도지사 표창장(2012) 등은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한 시공능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현재 경북도 문경시 지역연계도로 개설공사, 경산시 성곡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평야부 토목공사, 화옹지구 1공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전남도 진도읍하수관거 정비사업(동의지구) 등에서 우수한 시공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대륙건설은 또 건설업계 대내외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극 편승, 현 사업에서 나아가 민간건설공사, 산업설비환경공사, 자체공사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생활형 SOC 확충을 비롯해 탄소저감형 건축, 친환경에너지 인프라, IT융합 첨단건설 등 분야로의 도약을 통해 선진 건설문화를 정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인체에 이롭고 살기 좋은 터전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의 성장동력은 인재’라는 신념을 확고히 가지고 있는 조 대표는 “시공기술과 품질개선을 위해 직원들의 업무능력 배양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효과적인 인적자원 관리와 조직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실제적인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 직원의 기술능력 발전을 이끌어내 미래를 책임질 건설역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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