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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업체 546곳 감독관 책임관리

노동부, 진폐증노출 예방책노동부는 주물업종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진폐증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에 따라 관련 사업장 546개소에 대해 등급별로 감독관 책임관리 등을 실시하는 등 예방대책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동부는 또한 진폐증 조기발견을 위해 주물업종 근로자에 대한 특수건강진단주기를 단축하고 작업환경 개선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에 앞서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인천지역의 주물업체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벌인 결과 427명의 근로자 가운데 13.8%인 59명이 진폐관련 질환 의심자로 판명됐으며 폐질환자까지 포함하면 질환자 수가 22.5%인 9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주물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모래 등으로 인해 주물업종 근로자들이 진폐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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