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이탈리아 유명 수납 브랜드 ‘똔따렐리 서랍장’을 앞세워 홈쇼핑 채널에서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락앤락은 지난해 9월 출시한 ‘똔따렐리 서랍장’이 현재까지 총 4회 방송 모두 방송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론칭 방송에서 락앤락 사상 최단시간인 40분만에 매진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4회 동안 평균 150% 이상의 판매효율을 달성했다. ‘똔따렐리 서랍장’은 오는 24일 오후 1시40분부터 60분간 CJ오쇼핑에서 5회 방송을 가질 예정이다.
‘똔따렐리’는 지난 2013년 2월 바구니와 수납장을 출시했고, 뒤이어 서랍장이 추가됐다. ‘똔따렐리 서랍장’은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게 특징이다.
김광태 락앤락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론칭 방송부터 매 방송 때마다 방송시간을 채 채우지 못하고 매진될 정도로 똔따렐리 서랍장에 보내준 고객들의 큰 관심과 성원에 정말 감사 드린다”며 “똔따렐리의 성공을 통해 락앤락이 더 이상 밀폐용기 등 주방용품에 국한된 회사가 아닌, 서랍장까지 아우르는 종합 주방생활용품 브랜드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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