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7일 주주총회에서 홍승서(사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와 셀트리온제약이 개발하는 글로벌 제네릭(화학복제약)의 해외 시장 마케팅과 판매 등을 담당하는 회사다.
홍 사장은 창립 초기인 2002년 4월부터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를 맡아 램시마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주도했고 지난해 12월부터 셀트리온헬스케어 경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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