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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지방화시대] 광주 SW지원센터는 어떤곳
입력2000-04-20 00:00:00
수정
2000.04.20 00:00:00
광주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사업과 영세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지원사업이 근간이다.
신기술·신상품 개발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고 있고 경영·마케팅·세무·회계·기술교육도 펼치고 있다. 창업지원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열어 입주기업들이 정부정책과 시대흐름을 알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소프트웨어 관련한 각종 정보제공과 대학 소프트웨어 우수작품 공모전도 연다.
창업지원실은 표준산업분류상 72****로 시작하는 소프트웨어관련업종을 영위하거나 예비창업자 4인이상으로 구성된 팀(대학·대학원생팀 포함)이 대상이다. 2년이내에 창업한 업체도 가능하다. 다만 타기관에서 운영하는 보육센터에 입주한 경력이 없어야 한다.
회사나이 두살~다섯살까지의 기업이 들어가는 비즈니스지원실은 우선 코스닥·나스닥 상장 또는 M&A 가능성을 본다. 소프트웨어·멀티미디어컨텐츠·IP·게임관련 업체가 선발되며 프로그램 개발실적과 사업화(개발완료후 매출발생)단계에 있는 업체가 입주할 수 있다.
총면적은 4개층 2,022평이며 창업지원실 23개와 비즈니스 지원실 15개가 들어있다. 창업지원실은 실평수로 약 10평 내외이며 비즈니스지원실은 20~30평 가량된다.
이곳에 입주하면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기술우대보증 지원과 산업체 병역특례기업 선정추첨때 가점을 부여받는다. 개인 엔젤투자가와 창투사같은 기관투자가를 알선해주기도 하고 투자설명회도 열어준다. 세무·회계는 물론 법률·교육상담도 해주고 있다.
공용장비 지원센터에는 음향편집실·영상편집실·서버실·개발지원실이 있어 고가의 영상·음향·컴퓨터그래픽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밤늦게까지 일하는 소프트웨어맨들의 특성을 고려해 수면실 2개, 샤워실, 휴게실 3곳도 마련했다. 고속복사기 같은 사무기자재는 실비로 사용한다. 입주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한다. 모집을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다.
WWW.KWANGJUSOFTWARE.OR.KR·WWW.SOFTSTAR.CO.KR·SOFTWARE.OR.KR에서 입주안내와 신청서를 제공하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지원센터내 정보검색실에서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인터넷을 뒤지고 있다.
입력시간 2000/04/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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