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지역 6개 신발업체들 중동서 382만弗 수출계약

부산지역 신발업체들이 중동지역 시장개척에 나서 이란과 터키 등에서 382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28일 부산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이란 테헤란과 터키 이스탄불을 방문하고 귀국한 부산지역 6개 신발업체들이 이스탄불에서 305만달러, 테헤란에서 77만달러 등 모두 382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은 그동안 수출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부산지역 신발업계가 새로운 활로를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체별로는 에이스슈즈가 축구화, 신발부품 256만 달러, 슈프림 무역 등이 신발용 폴리우레탄과 피혁 등으로 39만 달러 등의 계약실적을 거뒀다. 또 화녕산업은 신발액세서리로 23만달러, 동성NSC는 신발용 접착제로 14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란과 터키의 신발시장 개척 결과 지난해 월드컵 개최로 인한 한국산 제품의 인지도가 높고 바이어들의 반응도 좋아 내년에도 시장개척단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진영기자 kj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