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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대세론' 굳어진다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의 대세론이 한층 힘을 받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업체들이 앞다퉈 안드로이드 채택에 나서면서 최대 OS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30일 시장조사업체 IDC는 오는 2015년에 안드로이드의 스마트폰OS시장 점유율이 45.5%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면서 1위 자리를 확고하게 굳힐 것으로 예상했다. 안드로이드는 올해 40%의 점유율을 보이면서 대세론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노키아의 합세로 힘을 받기 시작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폰7’은 올해 5.5%에서 2015년 21%로 대폭 성장하면서 2위를 이어가고 애플의 iOS는 올해 15.7%에서 2015년 15.5%, 림의 블랙베리는 올해 14.9%에서 2015년 15%로 3, 4위권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몬 라마스 IDC 애널리?윱?“노키아의 하드웨어 기능과 윈도폰의 차별화된 플랫폼 결합으로 2015년까지 윈도폰 OS가 2위로 부상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보기술(IT)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OS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업체들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해보다 대비 50% 늘어난 4억5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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