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지난 6일부터 1박 2일간 강릉시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에서 제 1차 ‘아웃도어 스쿨’ 프로그램인 스킨스쿠버 다이빙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네파의 ‘아웃도어 스쿨’은 트래킹과 캠핑, 스킨스쿠버다이빙, 암벽등반, 낚시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전문가 14명의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수심 150미터 다이빙에 성공하고 아시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익스트림 다이버 박헌영, 박재석 강사가 교육을 담당했다.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열의를 바탕으로 선발된 10명의 참여자들은 오리엔테이션과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장비 세팅법과 비치다이빙 교육까지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노하우를 배웠다. 또한 배를 타고 해상으로 나가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으며 보다 심도 깊은 스킨스쿠버 다이빙 체험을 실시하고 수료식까지 마쳤다.
한편, 네파의 2차 아웃도어 스쿨 프로그램은 ‘낚시’로 이상학, 이정구 낚시 프로와 함께 익스트림 낚시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7월 마지막주 아웃도어 스쿨 홈페이지(school.nepa.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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