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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유로존 국채매입 확대 검토

브라질ㆍ러시아ㆍ인도ㆍ중국ㆍ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브릭스' 국가들의 채무 위기를 겪고 있는 유로존(유로화를 쓰는 17개국) 국가들의 국채매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로이터통신은 브라질 현지신문을 인용해 브릭스 국가들이 유로존 위기 해결을 돕기 위해 채무 위기를 겪고 있는 유로존 국가들의 국채 보유를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같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2일 미국 워싱턴에서 브릭스의 각국 재무장관들과 중앙은행 총재들의 참석하는 회의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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