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내 경제] 23일 한국 인구 5000만명 돌파

이번 주에는 우리나라 인구 통계상 역사적인 지표가 발표된다. 통계청은 22일 '한국 인구 5,000만명 돌파' 자료를 내고 오는 23일 대한민국 인구가 5,000만 명을 넘어서는 것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인구센서스와 2011년 말 상시 인구를 기준으로 추계한 '인구시계(분당 0.43명씩 인구 증가)' 예측 결과 우리나라 인구는 23일 오후7시 5,000만명을 찍는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인구산식은 국내 3개월 이상 거주 인구 기준으로 해외 거주민은 제외된다.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2010년 10월 5,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했지만, 이는 해외 교포까지 합산한 것으로 공식 통계로 볼 수 없다. 정부는 22일 인구 5,000만명 돌파를 공식 선언하면서, 본격적으로 인구 정책을 다시 손 볼 계획이다.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로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자영업자들의 현황을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는 통계도 나온다.

통계청은 22일 '2010년 경제총조사 결과로 본 5인 미만 자영업체 현황 및 특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통계청 경제활동 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전국의 자영업자는 567만8,000명으로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한ㆍ미 FTA 100일과 한ㆍEU FTA 1주년을 맞아 21일 그 성과를 분석하는 자료를 내놓을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이날 FTA 시행에 따른 소비자가격 동향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한ㆍ미 FTA와 한ㆍEU FTA에도 불구하고, 유럽 경제위기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로 우리의 수출 여건은 여전히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많은 제품들의 관세가 인하됐지만, 아직까지 소비자 가격 인하로는 제대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2일 '공기업의 비전통에너지 개발 추진현황 및 시사점' 자료를 내놓는다. 전 세계적으로 셰일가스 등 비전통에너지 개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우리 정부의 대응 방안 등이 담길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