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는 경기 여주의 여주CC(파72)에서 이틀 동안 열린 이 대회에서 합계 5언더파 139(69-70)타를 쳐 우승했다. 여자대학부에서는 김아인(한체대3)이 1위에 올랐다.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는 여자초등부의 윤민아(반포초6)는 2오버파 146(73-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육대회,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의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세계 최초의 고반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인기를 모으는 뱅골프 코리아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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