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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이용환경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 IT서포터즈는 8월부터 LH가 제공하는 전국 10곳의 임대단지 공부방 아동을 대상으로 IT 활용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방학숙제에 대비한 사진 꾸미기와 동영상 만들기 등 간단한 멀티미디어 이용법부터 아이패드의 교육용 어플을 활용한 스마트 교육, 한글ㆍ엑셀ㆍ파워포인트 등의 IT자격증 취득 교육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길주 KT 홍보실장은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힘을 합쳐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저소득층 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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