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청년실업 해소 적극나서

일본 정부는 평균 실업률의 2배에 달하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후생노동성은 일정한 직업 없이 원할 때만 아르바이트에 종사하는 이른바 `프리터(프리 아르바이터)와 무직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내년부터 기업에서 유급으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9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은 고용보험과 일반회계 예산에서 무직자 등의 유급훈련을 실시하는 기업을 지원하며, 해당 기업들로 하여금 1~3년간 훈련을 받은 실습생들을 정식 사원으로 채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현재 일본의 24세 이하 실업률은 약 10%로 전체 실업률의 배 정도에 이르며 무직자는 100만명, 프리터는 200만명을 헤아리고 있다. <윤혜경기자 light@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