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림퍼스캐피탈, 외환카드 380만주 매각
입력2003-09-08 00:00:00
수정
2003.09.08 00:00:00
송영규 기자
외환카드(38400)의 주요주주인 올림퍼스캐피탈이 최근 380만주 이상을 대량 매도하는 등 급작스럽게 보유지분에 대한 대대적인 매각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림퍼스캐피탈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295만2,760주를 장내에서 매각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올림퍼스캐피탈의 보유지분은 29.45%에서 24.82%로 4.63% 포인트나 줄었다.
올림퍼스는 지난달 28일에도 보유지분의 1.39%에 해당하는 89만주를 장내에서 처분했다고 신고한 바 있다.
송상호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회사측에서는 올림퍼스캐피탈이 운영하는 펀드의 투자자들로부터 환매요청이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그 외에 다른 이유를 아직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