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지난 2월부터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서 출시한 ‘보헴모히또 더블’담배 판매를 26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담배는 필터 속 캡슐을 터뜨리면 쿠바 정통 칵테일인 모히또의 향이 진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권민석 KT&G 브랜드팀장은 “보헴모히또 더블은 기존 보헴모히또의 판매 비중이 높은 수도권 등에서만 팔았으나 다른 지역에서 수요가 많아 판매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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