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한 지 1년 미만의 신설 법인은 올해 12월 31일까지 KT의 오아시스마켓(market.oaasys.com)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전자우편ㆍ결재, 게시판, 출근부, 업무일지, 메신저와 PIMS(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ervice) 등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 '올레 비즈메카 그룹웨어'와 쉽게 세금계산서를 작성해 국세청으로 전송하고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올레 비즈메카 세무로'다.
KT 관계자는 "신설 중소기업들이 연간 최대 400만원의 IT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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