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버드-스탠퍼드 대학
입력2001-06-14 00:00:00
수정
2001.06.14 00:00:00
기부금 유치 '한판승부'미국 명문대학인 하버드와 스탠퍼드가 1억 5,000만 달러의 기부금 유치작전에 자존심을 건 싸움을 하고 있다.
보스턴 글로브지에 따르면 이 같은 대결은 데이터베이스-소프트웨어업체인 오라클의 최고경영자(CEO) 래리 엘리슨이 정치ㆍ경제연구소 설립 비용인 1억5,000만 달러의 기부금을 두 대학 중 더 나은 청사진을 제출한 쪽에 줄 것이라고 말한 데 따른 것.
올초 휼릿재단으로부터 미 대학사상 최고액인 4억달러의 기부금을 받은 스탠퍼드대의 경우 오러클사와의 지리적 인접성을 내세우는 등 자금 유치를 위해 '지연'까지 들먹이고 있는 상황이다.
/뉴욕=연합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