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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머닉 '이글라이더'
휴머닉은 스케이트보드와 차별화된 신개념 레져기구 '이글라이더(사진)'를 개발해 출시했다. 이글라이더는 측면을 바라보고 균형을 잡아야 하는 스케이트보드와 달리 '스테퍼(Stepper)' 모양의 발판에 양발을 올리고 정면을 보고 즐기는 레저기구다. 양 발판을 번갈아 가며 밟을 때 시소작용으로 추진력을 얻게 되며 스텝운동과 트위스트 운동을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하차할 때 브레이크가 작동되도록 설계돼 있으며 부품을 비롯해 제품의 모든 생산은 국내에서 이루어진다. 회사 관계자는 "실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데다 조작이 쉽고 시야를 넓게 가질 수 있어 성별이나 계절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레저용품"이라고 강조했다.(031)781-8677 ● 원하는 장소에서 한 손만으로 책 고정
이지리빙 '북그립' 이지리빙은 어디서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보조기구 '북그립(사진)'을 선보였다. 북그립은 책상 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일반 독서대의 단점을 보완한 휴대용 독서대로서 소파나 침대, 지하철 등 원하는 장소에서 한 손만으로 책을 안정적으로 고정시키고 읽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북그립은 본체와 연결된 줄을 책 가운데 페이지에 끼워 책과 고정시킨 후 손잡이에 손을 넣어 잡는 방식으로 간편히 사용할 수 있다. 본체 위쪽에 설치된 페이지잡이를 내리면 원하는 페이지를 고정시킬 수 있으며 본체의 길이를 연장할 수 있어 배나 다리, 소파 등에 지지한 채 읽을 수 있다. 책의 크기나 두께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041) 557-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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