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태양광 모듈 세계 1위를 차지한 한화는 물론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태양전지용 전극 소재 등을 만드는 삼성SDI 등 국내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올해 태양광 모듈 시장 출하 규모는 61GW로 전년 48GW 대비 27% 성장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GW는 일반적인 원자력 발전소 1기의 발전용량으로 150만명 가량의 인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입니다.
전 세계 태양광 모듈 매출 규모는 지난해 310억달러에서 올해 380억달러로 20% 증가하고, 수익은 23억달러에서 50억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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