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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産 건전지서 중금속 검출
                            입력2005-09-14 17:43:03
                            
                                수정
                                2005.09.14 17:43:03
                            
                        
                        
                    수은·납등 6종…카드뮴은 기준치 12배 초과
 연간 8,000만개 이상 수입되는 중국산 망간건전지에서 수은ㆍ납ㆍ카드뮴 등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이 다량으로 검출됐다.
 자원순환사회연대(쓰시협)는 14일 이목희 열린우리당 의원과 함께 한국ㆍ중국ㆍ싱가포르ㆍ태국 등 국내에서 유통 중인 10종의 망간 및 알카라인 건전지의 중금속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중국산 건전지 6종 모두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국산 및 태국ㆍ싱가포르 제품의 납 함유량은 1~4ppm에 그쳤지만 중국산의 함유량은 520~1,140ppm에 달했다.
 대표적인 중금속인 수은은 중국산 제품 1종에서 국내 기준치(1ppm)의 2배인 2ppm이 검출됐다. 또 장기 노출돼 중독될 경우 뼈와 신장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는 카드뮴도 한국ㆍ싱가포르ㆍ태국산 제품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지만 중국산에서는 2~120ppm이 검출됐다.
 국내 법상 건전지의 카드뮴 함유량 기준치는 10ppm이지만 국내 수입 허가를 마친 중국산 제품에서도 기준치의 12배인 120ppm의 카드뮴이 검출됐다. 이에 대해 최 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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