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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브리핑] 우리은행, 사무라이본드 300억엔 규모 발행 外
입력2009-09-03 17:44:03
수정
2009.09.03 17:44:03
■ 산업은행, 사무라이본드 300억엔 규모 발행
우리은행이 서민금융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서민금융실'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다. 개인고객본부 내에 신설된 서민금융실은 앞으로 저소득층 및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소액자금 대출과 자활지원 사업(마이크로 크레디트)을 전담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또 금융전문가들로 구성된 '서민금융반'을 20곳 설치해 대출 상담을 하고 자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 리먼사태후 국내 금융사 처음
하나은행은 1년짜리 정기예금에 가입한 뒤 중도 해지하더라도 높은 금리를 주는 '하나 3,6,9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시중금리가 하락하면 만기까지 보유하고 금리가 상승하면 3ㆍ6ㆍ9개월째 중도 해지해 금리가 더 높은 새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3일 기준으로 예금에 가입하면 1년 만기 이율은 연 4.3%(1억원 미만은 연 4.2%)가 적용된다. 개인만 가입할 수 있으며 최저 가입 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 엔화채권 발행 급물살 탈듯
광주은행은 4~23일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최고 연 18.9%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인 '더블찬스정기예금 42호'를 판매한다. 가입 최소금액은 100만원이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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