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폴액세서리 모델에 손담비 제일모직은 빈폴액세서리 모델로 가수 손담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손담비씨의 섹시하면서도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가 빈폴 액세서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줄 것"이라며 "손담비와의 계약을 기념해 스페셜 아이템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빈폴액세서리는 연 매출800억원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 쇼룸형 버스 '오쇼핑 리모' 운행 CJ오쇼핑은 방송 판매상품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쇼룸형 버스인 '오쇼핑 리모(Limo)'를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버스는 의류, 패션잡화, 쥬얼리, 언더웨어, 화장품 등 20~30종의 상품을 고객이 입어보거나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피팅룸과 화장대까지 갖췄다. 오쇼핑 리모는 앞으로 주 2~3회 가량 서울ㆍ경기 지역의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와 아파트 단지, 대학가 등에서 상품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사기 진작위해 3% 임금인상 매일유업은 노동조합과의 임금협상에서 고용안정과 3% 임금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매일유업 사측은 올해 매출 호조로 1조원의 매출 달성해 유가공업계의 선두회사로의 등극이 현실화되고 있어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는 차원에서 임금을 3%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매일유업은 2007년에 이어 연속 3년째 무교섭으로 임금협상을 타결하게 됐다. ■ 하반기 영업관리직 200명 채용 롯데마트가 그동안 점포별로 필요할 때 뽑았던 고등학교ㆍ전문대졸 영업관리직 200명을 하반기 일괄채용한다. 6일 롯데마트는 각 점포의 지원업무 및 영업관리자(정규직)를 7월과 9월,11월 세차례에 걸쳐 고교 및 전문대 졸업자 대상으로 뽑는다고 밝혔다. 65명을 뽑는 첫 채용의 서류 접수는 7월 3~14일이며, 지원자는 롯데마트 채용 홈페이지(recruit.lottemart.com)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채용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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