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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지출 조흥은 17억 1위/상반기,하나­농협순

올들어 광고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은행은 조흥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은행은 올해 1백주년을 맞아 지난 7월말까지 16억8천만원을 지급, 금융권에서 가장 활발한 은행 및 상품광고를 실시했다. 하나은행은 같은 기간중 TV 및 라디오 등의 광고비로 14억원을 지출, 농협과 함께 2위를 차지했다. 농협은 TV광고를 통해 6억원을 지출했으며 나머지 8억원은 신문·잡지 등의 인쇄매체에 할애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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