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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外
입력2003-05-06 00:00:00
수정
2003.05.06 00:00:00
정두환 기자
우리은행은 6일 거래고객들 가운데 사회 각 분야에서 마케팅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상품개발모니터협의회`를 구성해 출범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격월로 개최될 예정이며 회원들로부터 다양한 상품아이디어를 수집하게 된다. 은행원들의 사고에서 벗어나 각 분야 마케팅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내놓겠다는 취지다.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15일까지 중소기업의 경영을 지원할 신보경영지원단 150명을 공개모집 한다. 경영지원단은 인사ㆍ조직, 마케팅, 세무ㆍ회계, 생산관리, 법률자문 등 7개 분야로 나뉘며 현장컨설팅 및 사이버 경영상담에 나선다. 참가신청서는 홈페이지(consult.shinbo.co.kr)로 접수하면 된다.
SK생명은 주 5일 근무제 확산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을 맞아 여행ㆍ레저관련 사이버 보험상품인 `무배당 OK! 레저보험`을 6일부터 홈페이지(www.sklife.com)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부산은행은 60세 이상 노인과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효도 및 은혜창구`를 전 영업점에 개설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은행업무를 순번대기표 없이 즉시 처리하기로 했다. 대상고객은 실명확인증표에 의해 창구에서 확인한다.
현대카드ㆍ현대캐피탈은 고객 지향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차세대 시스템인 `IT 혁신 프로그램`을 내년 하반기까지 구축키로 하고 6일 착수식을 가졌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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