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는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3차원(3D)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영웅의 군단’의 최종 테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의 최종 점검을 위한 이번 테스트는 각종 제약이 없는 개방형으로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나 T스토어, 구글 플레이 등에서 앱을 내려받아 즉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테스트에서는 이용자 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길드’와 ‘경매장’이 새롭게 도입되고 아이템 강화 및 개량을 위한 ‘주문 각인’, ‘장비 개량’ 등도 추가됐다. 또 앞서 진행한 테스트에서 수집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환경(UI)도 전반적으로 개편했다.
영웅의 군단은 판타지 요소를 강조한 방대한 콘텐츠와 화려한 그래픽을 모바일 게임에 적용한 작품이다. 12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영웅을 직접 육성하고 지휘할 수 있어 벌써부터 올 상반기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yg.nexon.com)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ONyg)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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