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13 중소기업경영대상] (주)우리식자재

생산자 직거래?경매로 단가 낮춰

우리식자재 경산점 매장 모습. /사진제공=우리식자재

전근배 대표

대구 달서구에 자리한 (주)우리식자재(대표 전근배·사진)는 식자재및 생활잡화 유통 전문기업이다. 2007년 경북 경산시 정평동에 우리식자재 도매센터로 출범한 이 회사는 2009년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2호점 개설하며 전문적인 유통기업으로의 면모를 다져가고 있다. 더욱이 직영 매장인 우리식자재 도매센터 경산점과 달서점에 이어 KP Food, 태평양유통 등 협력사와의 연계를 통해 바잉파워와 물류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대기업간의 각축장으로 변해버린 도·소매 시장에서 우리식자재 도매센터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차별화된 구매관리 시스템. 철저한 시장분석과 대규모 거래, 거래단계의 축소, 저장품 적기확보를 통한 단가운영은 물론 산지농협, 영농조합과의 계약재배 등 생산자 직거래와 경매를 통해 품질이 뛰어난 식자재를 최적의 단가로 공급받고 있다. 아울러 전문성, 계획성, 계절성에 따른 비축관리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비용절감도 경쟁력 유지의 비결이다. 여기에 유통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투명한 거래환경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산 업무, 고객 대응의 신속한 클레임 처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자체 PB상품과 OEM, 질 좋은 상품의 해외 직수입을 확대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교급식, 군납, 프랜차이즈와 식당 납품 등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는 전 대표는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통해 격이 다른 식자재 및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