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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시황] 거래소 0.31%, 코스닥 0.39% 하락
입력2003-09-30 00:00:00
수정
2003.09.30 00:00:00
조영훈 기자
정규시장 강세와 달리 거래소와 코스닥 모두 약세를 보이며 각각 0.31%, 0.39% 하락했다.
거래가 가능한 249개 종목 가운데 120개 종목의 거래가 형성됐다. 이 가운데 25개 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1개를 포함해 64개 종목이 하락,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의 2배를 넘어섰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1만9,000주와 31억8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소에서는 성창기업이 기세 상한가를 기록했고 태경산업ㆍ롯데미도파ㆍ페이퍼코리아ㆍ웅진닷컴 등이 오름세를 탔다. 또 코스닥에서는 코리아나ㆍ파라다이스ㆍ한국토지신탁ㆍ인터플렉스ㆍ디지아이 등이 상승했다. 거래소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와 국민은행은 하락했지만 한국전력과 KT는 상승세를 보였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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