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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산하 금융기관장 급여 기업은행장 4억8300만원 1위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기관의 기관장 중 급여를 가장 많이 받는 곳은 기업은행장인 것으로나타났다. 금융위가 20일 국회 정무위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기업은행장이 지난해 받은 급여는 모두 4억8,300만원으로 산하 기관장 중 가장 높았다. 산업은행(4억5,100만원∙산은지주동일)과 정책금융공사(4억5,100만원)의 기관장 급여가 다음으로 많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2억7,1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각각 2억5,70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지난해 기준 기본급은 1억6,100만원으로 모두 같았지만 성과급에서 차이가 났다. 올해 지급되는 지난해분 성과급은 기업은행이 3억2,200만원, 산업은행이 2억9,000만원 등이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의 경우 지난해 12월 은행장에 취임해 올해는 취임 전 전무로 재직하던 때에 해당하는 성과급만 받는다. 감사의 급여 역시 기업은행이 2억5,800만원(기본급 1억2,9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산업은행 2억4,500만원, 캠코 2억3,200만원,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2억600만원 순이다. 올해 산하 금융기관 임원들(사장∙부사장∙이사∙감사)의 평균 급여는 2억2,9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700만원 정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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