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들을 위해 영화할인ㆍ음악 무제한 스트리밍ㆍ주문형비디오(VOD) 등을 묶은 패키지 서비스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5일부터 가입할 수 있는 ‘LTE뮤직모아’, ‘LTE HDTV모아’, ‘LTE다모아’ 패키지는 각각 월 요금이 5,000원(LTE 뮤직모아ㆍLTE HDTV모아), 7,500원(LTE다모아)이다. LTE뮤직모아에 가입하면 영화할인이 되는 ‘티켓플래닛’ 서비스와 통화연결음ㆍ인사말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플러스 박스 100기가바이트(GB), 엠넷 뮤직 무제한 스트리밍 등을 이용할 수 있다.
LTE HDTV모아에는 티켓플래닛과 통화연결음ㆍ인사말, 유플러스박스 100GB와 고화질 TVㆍVOD 서비스인 U+ HDTV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이밖에 엠넷 뮤직과 U+ HDTV를 모두 다 이용할 수 있는 LTE 다모아 가입자도 티켓플래닛, 통화연결음ㆍ인사말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LTE 72요금제 이상 가입자들에게 2개월동안 U+ HDTV를 무료 제공했던 기존 프로모션을 9월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