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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금강산관광 위한 기초공사 대부분 마쳐"
입력1998-11-10 00:00:00
수정
1998.11.10 00:00:00
현대그룹 대북사업단 관계자는 "금강산관광을 위해 필요한 장전항과 관광코스 일대의 기초공사들이 최근 속속 마무리됐다"고 10일밝혔다.이 관계자는 "현대 금강호와 봉래호 등 유람선 정박을 위한 장전항 계류시설공사를 비롯, 장전항과 온정리 사이 도로포장공사, 장전항 출입국관리소 설치, 관광코스별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공사가 대부분 끝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도 금강산 유람선 정박을 위한 부두시설을 확충하고 보다 많은 편의시설을 들여놓기 위한 공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오는 18일로 예정된 첫 출항을 위한 현대측의 실무적인 준비는 거의마무리된 셈이다.
현대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장전항 부두시설 및 편의시설 공사를 위한 인력 4백여명과 장비를 현지로 보내 첫 출항에 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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