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합섬/올 순익 153% 증가/구미 2공장 완공따라
입력1997-01-07 00:00:00
수정
1997.01.07 00:00:00
국내 최대의 폴리에스터 장섬유제조업체인 한국합섬(대표 박동식)은 구미 제2공장의 완공에 따른 생산능력증대와 대중국 수출 호조로 97회계연도(96.9∼97.8) 순이익이 직전회계연도대비 1백53%정도 증가한 2백억원선을 기록할 전망이다. 6일 회사관계자는 『하루 평균 5백톤 규모의 구미 제2공장이 본격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생산능력이 2배이상 늘어나 매출증대와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순이익은 96회계연도보다 1백50%이상 증가한 2백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또한 지난해 하반기이후 대중국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주원재료인 TPA(테레프탈산)가격이 하향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수익성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3월 톤당 1천2백달러에 육박했던 TPA가격은 10월들어 5백20∼5백50달러선으로 크게 떨어졌다. 97년에도 TPA가격은 톤당 5백50달러선에서 안정될 전망이어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